이름 | 관리자 | 등록일 | 2021-05-25 09:59:08 | 조회수 | 1186 |
전국의 226개의 기초자치단체 중 2021년까지 총 181개의 기초자치단체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었다. 평생학습도시는 2001년부터 교육부(당시 교육인적자원부)에 의해 지정되었으며 전주시는 2004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어 올해로 17년째 전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기반을 다졌다.
교육부는 지정 이후, 주기적인 성과평가와 환류체계를 통해 지속가능한 학습도시 발전 담보를 위해 2018년 의견수렴 과정과 2019년 시범운영을 거쳐 평생학습도시를 3개 그룹(1그룹 : 특별·광역시의 자치구·군, 2그룹 : 도 산하 시, 3그룹 : 도 산하 군)으로 구분하여 2020년 1그룹을 시작으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를 시작하였다.
올해 2021년에는 전주시를 비롯한 58개 도시와 1그룹 중 평가 연기 도시 3개를 합한 총 61개 도시를 대상으로 2018년부터 2020년까지의 각 도시별 평생학습 성과를 추진체계, 조직·인력관리 등을 지표로 평가 받았다.
전주시는 평생학습도시 조성 사업의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우수한 평생교육사 확충 및 조직과 인력관리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 되었다.
전주시는 1주기 평가에서 우수하게 재지정 된 만큼, 2024년 다가 올 2주기 평가를 앞두고 올해의 경험을 바탕삼아 보다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