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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국악예술무대-"판소리연창무대"(6월8일)
심소형 2006-06-07조회 7843
* 도립국악원 기획공연은 도민의 문화향수권 확대를 위해 무료입니다.
* 이제 사전 예약은 필수(홈페이지www.kukakwon.or.kr),
당일 정오 12시까지 예약가능 (063-254-2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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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립국악원 - 목요국악예술무대
판소리 연창무대"흥보가중 눈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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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최 : 전라북도립국악원
출 연 : 전라북도립국악원 예술단
시 간 : 2006년 6월 8일(목) 저녁 7시 30분
장 소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 무료
문 의 : 063-254-2391, 252-1395
홈페이지 : http://www.kukakwon.or.kr/
공 연 :
1. 흥보 쫓겨나는 대목 - 이충헌, 고수/김성렬
2. 흥보 비는 대목 - 문명숙, 고수/김성렬
3. 제비노정기 - 차복순, 고수/고양곤
4. 흥보 박타는 대목 - 박영수, 고수/이상호
5. 화초장 대목 - 김세미, 고수/이상호

형제간의 우애를 다룬 판소리 <흥보가> 연창 공연

“<화초장, 제비노정기>등 대표적인 눈대목 선보여.....”
“이충헌, 문명숙, 차복순, 박영수, 김세미등 연창 무대 나서”

전라북도립국악원(원장 백규인)이 마련한 이번 주 목요국악예술무대는 창극단의 <판소리 연창무대>로 준비하였다. 6월 8일 밤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

형제간의 우애를 주제로 한 흥보가 中 ”눈대목 연창 공연”은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울 줄 수 있는 뜻 깊은 무대, 국악원 창극단 다섯 단원들이 판소리 깊은 멋을 구성진 성음으로 들려준다.

“<흥보가>는 판소리 다섯 바탕 중 하나로, 민중의 해학이 가득 담긴 대표적 소리이다. 가난하지만 착한 아우 흥보는 부러진 제비 다리를 고쳐 주고 부자가 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부자인 심술궂은 형 놀보는 제비 다리를 일부러 부러뜨린 후, 박 속에서 나온 장수등에게 크게 혼이 난다. 그러나 동생의 간청으로 놀보는 용서를 받고 형제간의 우애를 되찾는다는 이야기를 판소리로 짠 것.”

또한, 홍보가의 주인공들이 엮어 내는 이야기 속 에는 서민다운 재담이 가득 담겨있다. 놀보의 박통 속에서 나온 놀이패들의 재담은 현존하는 판소리 가운데서도 민속성이 강한 부분으로 손꼽힌다.

이번에 무대에 서는 다섯 소리꾼들은 흥보가의 대표적 눈대목을, 서로 다른 소릿길과 수준 높은 소리공력으로 판소리의 아름다운 멋을 보여준다.

창극단 이충헌과 문명숙은(고수/김성렬) “흥보 쫒겨나는 대목”과 “흥보 비는 대목”을 들려준다. 이어, 차복순은(고수/고양곤) “제비 노정기”를 박영수는 (고수/이상호) “흥보 박타는 대목”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의 마지막은 창극단 수석으로 재직중인 김세미의(고수/이상호) “화초장 대목”이 장식한다.

판소리의 다양한 세계를 들려주는 이번 공연은 무료. (8세 이상 입장 가능)
보다 편안한 관람을 위해서는 사전 예약 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문의: 063-254-2391. 홈페이지예약: http://www.kukakwon.or.kr 예약마감 - 당일 12시

담당자 정보

부서명평생학습관 평생교육팀

연락처063-281-5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