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관리자 | 등록일 | 2021-04-23 11:41:40 | 조회수 | 786 |
전주시는 2004년 교육부(당시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평생학습으로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전주시의 평생학습 관련 사업의 운영과 지원을 전담할 평생학습관을 설립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거나 전주시 각 지역으로 지원하였다. 또한 2017년 행복학습센터 운영 지원으로 시작하여, 2018년부터는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명칭을 변경한 근거리 학습권 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다.
전주시 평생학습 플랫폼은 시민들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을 위해 청소년수련시설, 노인복지관, 공유공간, 남부시장 청년몰 등 지역에 위치한 다양한 공간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사업을 통해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지정된 곳은 시설 내의 유휴공간이나 주 이용시간을 벗어난 유휴시간을 활용해 지역의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작년부터는 남부시장 청년몰이 새로운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지정되었다.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방문객이 감소한 청년몰과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전주시와 청년몰 입주 상인들과의 협력으로 보다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전주시 평생학습 플랫폼은 현재 시즌1이 진행 중이며, 5월부터는 시즌2를 준비 중이다. 각 시설과 함께 지난 운영결과에 대한 논의를 통해 개선 및 보완점을 찾아 보다 시민들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