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관리자 | 등록일 | 2019-11-22 15:41:07 | 조회수 | 4628 |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현 상태보다 더 나은 상태로 나가가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발전을 위한 계획이 수립되어야 한다.
평생교육과 평생학습의 정책은 국가로부터 계획된 기본계획이 존재하고 이를 반영하여 지방의 실정이 맞는 지역별 계획이 세워진다.
교육부는 2018년 ‘제4차 평생교육진흥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2018년부터 2022년까지의 평생학습이 걸어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였다.
이에 전주시도 지역의 조건을 반영하여 시민과 함께 혁신성장을 이뤄낼 평생학습도시가 되기 위해 중장기 평생학습 청사진을 마련했다.
이번 ‘전주시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2019~2023)‘은 전북대학교 권인탁 교수를 책임연구원으로 선임하여 진행하였으며, “공부하는 전주, 학습하는 시민”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이를 실현시키기 위한 △생애주기 학습체계 구축 △소통과 나눔의 시민사회 조성 △평생학습전문 지도자 양성 △학습경제형 일자리 창출 △평생학습시스템의 체계화 △모니터링 평가 환류시스템화의 6대 목표를 제시하였으며, 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으로 다양한 사업을 제안하였다.
지난 11월 18일에는 이러한 전주시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의 최종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를 통해 그간의 계획 수립 결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며 이번 연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사람의 도시, 품격의 전주’의 시정방침에 걸 맞는 미래지향적 평생학습을 구현하고,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 서비스를 구축하는데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