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관리자 | 등록일 | 2021-04-23 11:33:48 | 조회수 | 1009 |
전주시에는 인생후반기를 준비하는 45~64세의 전주시민만을 위한 과정이 존재한다. 바로 ‘50+인생학교’와 ‘50+어른학교’가 바로 그것이다. 50+인생학교는 인생후반기를 준비하기 위해 지금까지의 인생을 돌아보는 전환의 과정으로 매년 꾸준하게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 50+어른학교는 보다 심화된 과정으로 비슷한 취미를 함께 공유하고 배움을 통해 커뮤니티를 형성하여 사회공헌 활동으로 발전시키거나,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과정이다.
올해 상반기에 진행 중인 50+어른학교 시즌1은 △자연의 최고 선물인 숲을 인문학적으로 접근한 ‘50+반려의 숲’ △자연스러운 리딩을 위해 장르별 글 읽는 방법을 알아가는 ‘나의 목소리를 만나는 시간, 낭독’ △목재의 종류 및 특징을 이해하고 생활에 필요한 가구를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즐거운 생활가구 만들기’ △섬진강 종주를 통한 커뮤니티 형성과정 ‘50+섬진상 종주 프로젝트(7~8구간)’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제작 기초교육 ‘50+영상제작단’ 등 총 5개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현재 진행 중인 2021년 50+어른학교 시즌1은 7월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 중이다. 이후 참가자들은 커뮤니티 활동과 사회공헌 활동, 자원봉사 활동 등 학습을 통한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