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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후동에 전해 내려오는 "도마다리 이야기"
관리자 2011-02-23 조회 4065

인후문화의집은 인후동 마을 지명과 관련된 조사를 실시하다가 도마다리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이에 인후동에 전해 내려오는 설화인 “도마다리”이야기를 동화로 각색하여 동화책으로 제작하였다. 동화책은 지역 주민들과 아이들에게 배포되었고, 인후동 역사 알기는 물론 지역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는데 기여하였다.

모래내에서 서낭댕이를 지나 진안으로 가는 길과 만나는 곳에 ‘도마다리’라고 불려지는 다리가 있었다. 지금은 하천을 복개하여 사라졌던 인후교라고 알고 있는 이 다리는 모양이 소의 구유 모양 같다고 해서 오가는 사람들이 ‘구수다리’라고도 불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