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평생학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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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별별학습2021 평생학습관의 사계
관리자2021-12-29조회 1526

무더위로 고생했던 날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두꺼운 외투 없이는 외출하기 어려운 겨울을 맞이했습니다. 2022년 새해는 반짝반짝 빛나는 한 해 되시길 바라며, 전주시평생학습관의 2021년 주요이슈를 선정해보았습니다.


봄 :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 통과

5월 전주시평생학습관은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 되었습니다. 전주시는 2004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여 평생학습 진흥을 도모하고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을 원활히 추진하여 시민에게 보다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전주시의 모든 평생학습기관을 유기적으로 연결ㆍ지원하여 1주기 평가에서 우수하게 재지정된 만큼, 2024년 다가올 2주기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이 전망됩니다.



여름 : 평생학습관에 찾아온 변화

8월에는 전주시 직제개편으로 '책의도시 인문교육본부'가 신설되었고 개편된 인문평생교육과에 속한 인문평생교육팀, 평생학습팀, 인문교육365팀이 평생학습관에서 근무합니다. 세 개의 팀이 시민들의 인문학과 평생교육에 관한 기대에 발맞추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2021년 하반기

인문평생교육팀은 제15회평생학습한마당, 꽃심포럼을 

평생학습팀은 50+인생학교, 동아리발표회, 

인문교육365팀은 전주윤슬, 유쾌한인문학, 성인문해 등을 

유례없는 어려움이 끝나지 않는 힘든 시기 속에서 성공적으로 진행하였습니다.



가을 : 평생학습한마당과 섬진강커뮤니티

작년 코로나 19의 여파로 취소되었던 제15회 전주평생학습한마당이 ZOOM과 Youtube를 이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온라인 전주평생학습한마당 '나에게 ON 평생학습' 은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지만 예년보다 길어진 한달간의 행사기간 동안 공간의 제약을 넘은 다양한 체험과 함께 더욱 풍요롭게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또한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섬진강커뮤니티와 함께 고창-공주-부안의 마실길을 걸으며 가을을 만끽하였습니다.



겨울 : 평생학습, 일상으로 초대

12월, 전주시평생학습관에서는 회원들의 배움의 기쁨과 성취감 공유를 위한 발표회 등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계속되는 확진자 증가 추세로 방역이 다시 강화되었지만 다행히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일정대로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우쿨렐레, 통기타, 라인댄스 등 회원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볼 수 있는 발표회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가족단위로 체험프로그램을 신청하여 따뜻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내년에도 전주시평생학습관은 시민교육, 평생학습네트워크, 정책발굴 등의 분야를 통해 전주시민의 삶 속에서 평생학습을 꽃피우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한 해는 어떠셨나요? 올해를 잘 마무리하시고, 새로운 한 해를 알차게 준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