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별별학습움직이는 평생학습관
관리자2022-05-25조회 1908
우리가 여태 살아오며 경험했던 동아리의 종류에는 학교 동아리, 직장 동아리, 종교 동아리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형태의 동아리 중, 우리 전주시민들이 스스로 조직하고 지역사회 참여활동을 지향하는 모임이 있는데요. 그 주인공인 ‘전주 평생학습 동아리’는 최소 7인 이상으로 구성되어 학습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2회 이상 정기적인 학습모임을 가지며, 그 학습을 토대로 지역사회 속 평생학습 참여를 확대하는 역할을 해주는 동아리입니다.
이처럼 평생학습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평생학습 동아리를 위해 전주시는 2007년부터 예산지원, 공간지원 등의 아낌없는 서포트를 해오고 있습니다. 더불어 매년 ‘평생학습 동아리 한마당’을 개최하여 동아리들의 자체 성과공유회 장을 마련하고, 이를 발판으로 삼아 지역사회의 여러 축제에 동아리 재능기부를 하거나 소외시설과 연계하여 정기적 봉사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올해, 그 모든 재능이 한데 모여 처음으로 평생학습관이 아닌 다른 장소에서 그간의 작품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전북혁신도시에 위치한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찾아가는 평생학습 알리미 활동’이라는 주제로 평생학습 동아리 작품 전시와 공연이 열리게 되는데요. 인재개발원의 교육생과 직원 수백명을 대상으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힐링 공간으로 작용할 예정입니다.
가장 첫 번째 문을 열어줄 전시로는 도예를 사랑하는 사람들, ‘흙바라기’ 동아리의 도자기 작품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동안의 땀과 열정이 그대로 녹아들어 장인정신마저 엿볼 수 있는 도자기 작품들이 전시 관람자들의 마음을 훔치게 될 것 같네요.
5일간의 짧고 굵은 ‘흙바라기’의 전시 이후에는 6월 말, 성인문해학습자 시화전 ‘글 꽃이 피었습니다’와 음악 동아리 ‘아중 부드리오’&‘나폴리만돌리나’의 버스킹 공연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첫 시작은 일부 인원을 대상으로 한 소박한 전시와 공연으로 이루어졌지만, 앞으로 평생학습 동아리가 펼쳐갈 나눔활동은 우리 지역을 넘어 다른 지역 곳곳에까지 전해져 많은 이들에게 그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뜻깊은 날을 선사했으면 합니다.
전주시 평생학습 동아리는 ‘평생학습’이 가지는 힘을 모두에게 전파하는 그날까지 달려갑니다!
▲찾아가는 평생학습 알리미 활동(전시 및 공연) 일정
이처럼 평생학습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평생학습 동아리를 위해 전주시는 2007년부터 예산지원, 공간지원 등의 아낌없는 서포트를 해오고 있습니다. 더불어 매년 ‘평생학습 동아리 한마당’을 개최하여 동아리들의 자체 성과공유회 장을 마련하고, 이를 발판으로 삼아 지역사회의 여러 축제에 동아리 재능기부를 하거나 소외시설과 연계하여 정기적 봉사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첫 시작은 일부 인원을 대상으로 한 소박한 전시와 공연으로 이루어졌지만, 앞으로 평생학습 동아리가 펼쳐갈 나눔활동은 우리 지역을 넘어 다른 지역 곳곳에까지 전해져 많은 이들에게 그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뜻깊은 날을 선사했으면 합니다.
전주시 평생학습 동아리는 ‘평생학습’이 가지는 힘을 모두에게 전파하는 그날까지 달려갑니다!
구분 | 일정 | 내용 | 비고 |
---|---|---|---|
전시 | 2022.5.23.~5.27. | 도예물레 “흙바라기” 전시 | 30여 작품 |
2022.6.27.~7.1. |
성인문해학습자 시화전 “글 꽃이 피었습니다.” |
40여 작품 | |
공연 | 2022.6.29. |
음악 동아리 버스킹 “아중 부드리오&나폴리만돌리나” |
오카리나, 피아노 우쿨렐레 등 합주 |
▲찾아가는 평생학습 알리미 활동(전시 및 공연)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