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별별학습제6회 전주시 인문주간-인문학으로 잇다
관리자2022-11-24조회 1658
가을은 흔히 독서의 계절이라고 합니다. 바람이 선선하게 불어오는 날, 인문학과 더 가까워지기 좋은 시간, 평생학습관도 이 좋은 가을날을 놓칠세라 인문도시 전주시민 여러분과 함께 보내기 위해 준비해보았습니다.
강사님은 이와 관련된 장자의 화두 몇 가지를 소개해주셨습니다. ‘재물’, ‘안명’, ‘소요유’ 등 우리가 뜻을 바로 알기는 어려운 장자의 이론을 쉽게 풀이해주셨는데요. 결론은 우리를 평소 불행하게 만드는 기준을 탈피하고 그저 주어진 대로 편안하게 받아들이는 것, 이것이 인간 존재의 자유화이며 행복으로 이어진다는 뜻을 전달해주셨습니다. 강사님의 말씀 중 인상깊었던 부분은 “처음 보는 작은 풀도 땅은 그 이름을 알고 있다. 세상 사람들은 모두 유용한 것만 알지만, 무용한 것의 쓰임도 분명히 있다.”라는 구절이었습니다. 우리 모두 세상에 쓸모있는 존재라는 희망을 함께 모였던 사람들이 나눴으면 합니다.
강사님은 이와 관련된 장자의 화두 몇 가지를 소개해주셨습니다. ‘재물’, ‘안명’, ‘소요유’ 등 우리가 뜻을 바로 알기는 어려운 장자의 이론을 쉽게 풀이해주셨는데요. 결론은 우리를 평소 불행하게 만드는 기준을 탈피하고 그저 주어진 대로 편안하게 받아들이는 것, 이것이 인간 존재의 자유화이며 행복으로 이어진다는 뜻을 전달해주셨습니다. 강사님의 말씀 중 인상깊었던 부분은 “처음 보는 작은 풀도 땅은 그 이름을 알고 있다. 세상 사람들은 모두 유용한 것만 알지만, 무용한 것의 쓰임도 분명히 있다.”라는 구절이었습니다. 우리 모두 세상에 쓸모있는 존재라는 희망을 함께 모였던 사람들이 나눴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