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별별학습평생학습 수강생, 배움꽃 피던 날
관리자2022-12-22조회 1569
새해 소망을 빌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시간은 흘러, 올 한 해도 저물어 갑니다. 한 해의 끝자락에 계절은 찬 겨울이 되었지만, 평생학습관 수강생들은 그동안의 학습을 잘 마치고 올해의 배움꽃을 피워냈습니다.
이날 교수님은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에 대해 그와 연관된 시를 소개하며 많은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목적은 딱딱한 명사가 아닌, '시, 아름다움, 낭만, 사랑' 이러한 동사나 형용사일지도 모른다고 하십니다. 그에 명사가 떨어져나간 내 이름 세글자 앞에는 어떠한 동사나 형용사가 붙으면 좋을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기도 했네요. 그리고 소개해주신 시 중에 허은실의 '이마'라는 시가 많은 수강생들의 마음을 울렸을 거라 생각되는데요. 누군가의 이마를 짚어주어 내면을 위로해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소소한 다짐을 이날 모두가 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정재찬 교수님의 인문학 콘서트를 통해 시를 항상 마음 한구석에 품고 사는 수강생분들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학습관 프로그램 회원분들의 작은 전시회도 있었습니다. 수강생 한마당의 보는 재미를 더했던 문인화, 도예, 프랑스자수 등의 다양한 작품들이 회원분들의 배움의 열정을 보여주는 듯합니다.
정재찬 교수의 인문학 콘서트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
이날 교수님은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에 대해 그와 연관된 시를 소개하며 많은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목적은 딱딱한 명사가 아닌, '시, 아름다움, 낭만, 사랑' 이러한 동사나 형용사일지도 모른다고 하십니다. 그에 명사가 떨어져나간 내 이름 세글자 앞에는 어떠한 동사나 형용사가 붙으면 좋을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기도 했네요. 그리고 소개해주신 시 중에 허은실의 '이마'라는 시가 많은 수강생들의 마음을 울렸을 거라 생각되는데요. 누군가의 이마를 짚어주어 내면을 위로해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소소한 다짐을 이날 모두가 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정재찬 교수님의 인문학 콘서트를 통해 시를 항상 마음 한구석에 품고 사는 수강생분들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특별체험 & 학습관 프로그램 회원 展(전)
학습관 프로그램 회원분들의 작은 전시회도 있었습니다. 수강생 한마당의 보는 재미를 더했던 문인화, 도예, 프랑스자수 등의 다양한 작품들이 회원분들의 배움의 열정을 보여주는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