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별별학습아빠, 육아의 보조가 아닌 주체로
관리자2023-05-18조회 1382
5월의 별별학습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프렌디스쿨’을 소개합니다.
나는 우리 자녀에게 어떤 아빠일까요? 모두에게 아버지는 처음이라 자녀란 낯설고 어렵기만 합니다. 아버지들은 이제 무서운 존재, 다가가기 어려운 존재가 아닌 친구 같은 존재가 되길 원합니다. 아버지의 위상이 더 이상 육아의 보조자가 아닌 주체로 변한 시대에 아빠들의 올바른 자녀 교육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습니다.
‘프렌디 스쿨’이라고 들어보셨나요? 프렌디란 프렌드와 대디를 합친 신조어로 자녀들을 친구처럼 대하고, 자녀 양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아버지를 지칭합니다. 프렌디 스쿨은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5.17일까지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5~10세 자녀를 양육 중인 아버지를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작년 처음 시행한 전주시 프렌디 스쿨은 아버지들의 많은 호응을 얻으면서 두 번째를 맞았는데요. 가정에서 아버지의 역할이 커진 요즘 양육에 관심이 많은 아버지들이 수업에 참여하여 자녀와 함께 성장해나가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