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는 소리가 들리는 한옥마을 “전주한자문화캠프”





전주의 대표 캠프 “전주한자문화캠프”

 전주 한옥마을이 글읽는 소리로 가득합니다. 아이들의 성독소리가 담장을 넘어 한옥마을 전체에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전주한자문화캠프는 해마다 여름, 겨울 방학을 맞아 전주의 자랑인 도심 속 한옥마을에서 펼쳐지는 색다른 문화캠프 프로그램으로 미래의 주역인 어린 학생에게 우리의 우수한 전통문화 체험과 우리 선조들의 지혜와 삶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11 한자캠프는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두 번에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전주시평생학습센터는 2007년부터 초등학생을 대생으로 한자캠프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400여명이 캠프에 참여하였습니다. 주요프로그램으로 한자배우기, 서예교육, 예절교육은 물론이고 판소리배우기, 전통놀이 체험, 전주 한스타일, 전주 역사와 문화 바로알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한옥마을의 공동체 일원이 되어 한자로는 사자소학과 한자의 형성원리 및 노래로 배우는 한자부수 그리고 서예와 전통예절은 물론이고 전통악기, 전통놀이, 전주 한스타일(한지, 한옥, 한식, 한방, 한소리 등), 전주역사와 문화 등 다양한 전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