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 전문교육] 평생학습 관계자 아카데미
관리자
2012-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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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 관계자 아카데미는 평생학습 관련 기관 실무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계자 아카데미는 평생학습기관에 직접 찾아가 교육을 하는 ‘찾아가는 관계자 아카데미’와 평생학습 기관 관계자 네트워크를 위한 워크숍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평생학습기관 실무자 배움의 열기 뜨겁다!!
● 찾아가는 평생학습 관계자 아카데미 실시
전주시평생학습센터는 지난 5월 11일 평생학습 관련 기관 실무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평생학습 관계자 아카데미”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관계자 아카데미는 기관 관계자들이 시ㆍ공간적 제약에서 벗어나 교육 받을 수 있도록 기관에 직접 찾아가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교육을 받고 바로 실무에서 적용할 수 있는 “상사의 마음을 사로잡는 보고서 만들기”와 “하루 만에 끝내는 사진 영상 편집제작” 및 “행사용pt만들기ㆍ프레젠테이션 향상과정” 이상 3개 과정이 열렸습니다.
기존 교육의 패턴인 교육시간과 장소를 정해 시행했던 통합교육에서 벗어나 기관에서 시간과 장소를 정해 신청하는 방식으로 전환하였습니다. “찾아가는 관계자 아카데미”는 평생교육의 이념인 언제, 어디서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환경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PT 향상과정은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 소비자정보센터, 서원노인복지관, 양지노인복지관, 전주장애인복지관이 사진영상만들기는 전북장애인복지관, 전주역사박물관, 전주시다문화지원센터, 금암노인복지관, 전주청소년문화의집이 보고서만들기는 전주시실관리공단, 덕진노인복지관, 우리노인복지센터, 덕진청소년문의집, 우아문화의집 이상 15개 기관 150여명의 실무자들이 참여하여 보고서 작성과 프레젠테이션에 대한 열띤 학습을 펼쳐나갔습니다.

『평생학습 관계자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2011 평생학습관계자 워크숍 계획
● “평생학습과 가장 한국적인 문화와의 만남”
평생학습 관계자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2011 평생학습관계자 워크숍 “평생학습과 가장 한국적인 문화와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지난 25일~26일 이틀에 걸쳐 전주전통문화연수원(전주동헌ㆍ장현식 고택)과 한옥마을 일대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평생학습 기관 실무자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직무능력 향상과 전통문화콘텐츠 계발을 위해 실시하였습니다. 연수 첫날은 이학삼례(二學三禮) 프로그램 중 선비가 선비를 만날 때 시행하는 사상견례와 선비들의 술 마시기 예법인 향음주례 연수를 받았습니다. 이어 선비들의 활을 쏘며 예법을 닦았던 향사례를 시행하였습니다.
또한 특강으로 “완판본과 전주 문화 콘텐츠(김진돈 전주문화원 사무국장)”라는 특강을 듣고, 완판본 문화관에서 목판체험을 하였습니다. 저녁 시간에는 실무자들의 교류 시간을 가져 관계자 간의 네트워크 활성화하기 위한 방법과 평생학습을 실천하고 정보를 교환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 토론하고 교류하는 장을 만들었습니다.
둘째날에는 이성계 전승기념 잔치길 산책과 “현대사회와 선비정신”이라는 주제로 이천승(완판본 문화관) 박사의 특강을 듣고, 소리의 고장에 걸맞게 판소리를 이해하고 배워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워크숍에는 평생학습 관련기관 문화의집, 노인복지기관, 청소년기관, 사회복지기관, 지역아동센터 등에 근무하는 실무자들이 참여해 전통문화를 계발, 평생학습과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았습니다. 연수를 마치고 각 기관으로 돌아가 연수에서 익힌 전통문화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접목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계발하겠다는 의지를 표방하고 워크숍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