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평생학습홍보체험관 ‘눈길’   김제 등 7개 평생학습도시연합, 우수홍보체험관상 수상

 전북지역 7개 평생학습도시(김제시·진안군·전주시· 익산시·남원시·정읍시·군산시)는 경기도 이천시에서 개최된 제10회 전국 평생학습축제(2011년 9월 2일~5일)에 공동참가하여 ‘평생학습도시 우수홍보체험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전국의 평생학습도시 홍보체험관중 유일하게 연합으로 구성, ‘전북을 이야기하는 7가지 상상’이라는 주제로 한 도시별 트릭아트전을 준비한 홍보체험관을 운영하여 도시별 특색있는 전시로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동안 전북지역 평생학습도시들은 정기적인 지역순회회의와 관계실무자 연수를 실시하면서 그간 도시간 학습네트워킹이 순조롭게 진행되어온 학습네트워킹 사업을 알리고 도시별 다양한 평생교육사업 홍보를 위해 참가하였습니다.

특히 도시별 다양한 평생교육사업 홍보에 이어 특색있는 체험운영, 도시의 특산품을 전시하는 등 7가지의 다채로운 전북의 평생교육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한편 전북 지역 7개 평생학습도시는 지난해에도 전국 평생학습축제에 공동참가하여 최우수 홍보체험관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 평생학습 네트워킹의 우수 사례로 꼽히고 있습니다.

 “전국평생학습축제는 평생학습을 진흥하기 위해, 평생학습에 대한 일반인의 이해를 돕고 스스로 학습하고자 하는 의욕을 고취시키며, 평생교육관련기관과 단체 간의 교류를 통해 학습문화를 진흥하는 운동입니다. 또한 매년 평생학습도시를 번갈아 가며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이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