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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평생학습한마당 성황리 마무리
관리자 2014-10-01 조회 3883

“내년에 다시 만나요!” 집중과 즐거움으로 빛난
 

제9회 평생학습한마당, 3일 내내 대성황 이뤄~

        
○전주시와 전주평생학습센터가 한국전통문화전당 앞마당에서 개최한 제9회 평생학습한마당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특히 올해는 장소를 한국전통문화전당으로 옮겨 추진하였는데 전주시민들이 쉽게 찾아 올 수 있고 팔달로에서 가까운 거리라 교통도 편리해서 접근성이 좋았다는 의견과 더욱 다양해진 발표와 전시, 체험과 공연, 전통놀이 등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집중을 끌어냈다는 평이다.

○주말을 맞아 가족단위와 지인들이 함께 즐기는 분위기 속에 평생학습한마당의 분위기가 무르익어가면서 많은 시민들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한 문의가 느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국전통문화앞마당에 설치된 95개 평생학습부스에는 평생학습기관 및 단체, 동아리, 강사들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되면서 참여자들이 넘쳐나 1만여명에 이르렀다.

○전주시 19개 성인문해기관 문해학습자들의 작품으로 입구에 전시한 시화전은 읽는 이들의 마음에 뭉클함을 전해주었으며 “큰딸”이라는 시를 낭독한 유순이씨는 자녀들의 축하를 받아 기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저녁시간에는 한국전통문화전당 앞마당의 멋스런 정취와 가을밤의 쌀쌀함이 어울진 인문토크콘서트가 인문마니아들의 대거 참여 속에 이틀간 이어졌으며

○평생학습강사들은 밖에서 놀자는 주제로 첼로 연주, 퀄트와 캘리그라피 등의 작품전시, 야생화이야기, 의회 이야기, 웃음치료와 레크레이션 등의 강연과 재미가 더해져 시민들의 호응을 얻어냈다.

○전주독서동아리연합과 18개 평생학습 동아리, 15개 공연 동아리들은 이번 한마당 참여를 통해 자체적인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동아리 성장과 발전에 계기를 이뤘다.

○전주청소년시설연합회와 함께한 전통놀이어울마당은 청소년시설별로 그동안 갈고 닦은 청소년 댄스동아리들이 나와 환상적인 댄스실력을 선보이면서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모든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평생학습을 더욱 확대하고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하면서 평생학습의 꽃이 온 누리에 만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