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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인문학 2탄 "역사의 시대" 수강모집
관리자 2016-04-19 조회 3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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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를 시작으로 올 첫 번째 유쾌한 인문학이 진행되었고,  다음으로 구전을 넘어 기록되어지는 시대입니다.

말 그대로.. 우리가 역사라 불리고 있는 그 첫 시대를 조망해 봅니다.

426일부터 매주 화요일...

기전체 역사서술의 시작, 동양의 사마천 사기를 3강 동안 또...

신화와 역사가 복합적으로 서술된 서양 3명의 역사 세계관을 3강 동안 진행됩니다.

또한 동반자녀를 위한 어린이 인문학도 역시 함께 진행됩니다. 

 

유쾌한 인문학 : 동문서답(동양이 묻고, 서양이 답하다!)

지난 신화의 시대를 마감하고.. 다음으로는 역사의 시대, 사마천v.헤로도토스를 주제로 진행됩니다.

역사는 과거나 지금이나, 동양이나 서양이나 인문학의 중심으로 회자 됩니다.

글로 기록되는 역사란 무엇인가? 우리는 무엇을 기록하고 기억하고 또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가?

 

역사 여행엔 비장함과 경건함이 함께 하기도 합니다.

과거는 현재와 미래의 거울입니다. 역사는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 가를 알려주는 최고의 지적재산입니다

 

동양 역사로는..

, 고등학교때 역사기술로 열심히 외우기만 한 기전체를 새롭게 만들었던..

그 비운의 역사가 사마천의 사기를 통해

역사란 무엇인가부터 누구를 기억하고 살아갈 것인가를 이야기 합니다.

 

서양의 역사는..

신화와 역사가 복합된 세계관으로 나타납니다.

인류의 전쟁인 트로이를 중심으로 호메로스의 세계관과 역사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헤로도토스의 세계관을 거쳐

마지막으로 펠레폰네소스 전쟁사를 다룬.. 투키디데스의 세계관를 3주에 걸쳐 차례로 다룹니다. 

 

6주간 동, 서양의 역사가 시작되는 그 지점으로의 여행에 함께 하세요...

 

유쾌한 어린이 인문학 : 오감만족(듣고, 말하라 낭랑하게 이야기하라”)

이번 어린이 인문학은.. 소리를 주제로 하였습니다.

흔히.. 눈으로 기억된다고 생각합니다. 맞는 말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잠깐 생각해보면..

많은 것들이 소리로 기억됩니다.

숲속의 산새소리, 기차소리 등등.. 눈의 기억보다 감성적일 수 있습니다. 그만큼 상상력도 배가 되지요..^^

책을 소리로 기억한면.. 낯설 수도 있지만..

과거부터.. 성독을 통해 많이 해오던 방법이기도 합니다.

다산 선생님은 일찍이 듣기 좋은 소리가운데 가장 듣기 좋은 것은..

내아이의 글 읽는 소리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읽지도 못하는 논어를 아이들은.. 소리로 낭송해보며.. 그 결과는 기대 이상일 것입니다.

더불어 고대시대의 역사 유물을 직접 만들고 꾸며보는 활동시간도 함께 진행됩니다.

 

어린이 인문학에서는 기억과 상상을 온몸으로 하고 싶고..그런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갈 예정입니다.  


접수방법은 첨부된 사진에 나와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063) 241-1123으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