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부터 전주 인문학 활성화를 위해..

국내 유명 강사를 초대해 인문학의 영원한 화두..

나는 누구이고,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 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보고 있으며,

2016년에는 4명의 명사를 초청해 6월 매주 목요일 (2일, 9일, 16일, 23일) 만나게 됩니다.

첫 번째 강의는

길거리 의사를 자처하며.. 고문피해자, 쌍용차 노동자 등의 정신적 치유를 위해 삶을 살고 있으며, 최근에는 세월호 사태의 피해자를 위해 치유공간 “이웃”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혜신 박사님에게 사회적 트라우마와 그 치유를 위한 우리의 자세와 삶에 대한 강연이 있을 예정입니다.

두 번째 강의는

“걱정말아요 그대, 톡투유” 등 TV프로그램 패널로 참가하여 인터넷, 소셜 등을 통해 나타나는 우리들의 진짜 욕망을 읽고 해석하는 일을 하고 있는 송길영 강사에게 좀처럼 드러나지 않는 사람들의 진짜 마음을 읽을 수 있는, 그런 삶을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세 번째 강의는

당연한 의무처럼 학생운동, 청년운동, 사회운동가를 지내며, 그에 대한 경험과 일상의 사유를 토대로 최근 제5회 혼불문학상을 수상하며 우리 지역의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오른 이광재 작가에게 삶에서 위험은 무엇이고, 칼날 같은 경계에 서있는 다는 것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시간입니다.

마지막 네 번째 강의는

수유동에 자리를 마련하고 다양한 분야의 학인들과 함께 인문학 연구 공동체를 구성‧ 실험하였던 수유너머(현재, 노마디스트 수유너머)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진경 철학자에게 인생을 잘사는 방법과 잃어 버린 ‘나’의 목소리를 일깨우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6월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한옥마을에 있는 전주전통문화관에서 250명과 함께 진행됩니다.

※ 현장에서 초대강사들의 도서가 저렴하게 판매됩니다.^^

또한...

아이들(5세~10세) 과의 시간 때문에 좋은 강의를 못받으시는 분들을 위해 무료로

(50명 선착순) 어린이 인문학이 함께 진행됩니다.

이번 어린이 인문학에서는 아이들의 사유하는 힘을 키우기 위해

유명 그림책을 읽어주고 이야기해보며...

그림책의 한 테마를 미술로 나타내보는 활동이 함께 진행됩니다.

문의는 전화 241-1123으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