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향기 넘치는 전주 진행으로 잠시 휴식기에 들어갔던..

유쾌한 인문학이 다시 시작됩니다. 

신화와 역사의 시대를 거쳐..

이젠 인류 최고의 천재들이 활동했다고 하는.. 철학의 시대로 넘어 갑니다.

기원전 활동하던 분들이 오늘날까지 영향력(?)이 유지되는 걸 보면...

찬란하기까지 합니다.

그들의 말과 기록 하나하나 따라가 보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6월 28일부터 매주 화요일...

동양에서는 논어, 맹자로 유명한 제자백가 시대에 대해 3강으로...

서양에서는 오늘날 철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아테네 학당에서 활동하던

3인의 천재 이야기가 3강으로 진행됩니다.

또한 동반자녀를 위한 어린이 인문학도 역시 함께 진행됩니다.

① 유쾌한 인문학 : 동문서답(동양이 묻고, 서양이 답하다!)

신화와 역사의 시대를 마감하고..

다음으로는 철학의 시대, 제자백가와 아테네학당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동시대 아시아와 유럽에서 천재들이 활동한 이유는 우연이 아닐 것입니다.

어쩌면 처음으로 세상에 대해, 인간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분위기가 동시에 형성된 듯 합니다. 역시 사람사는 것 똑같다는 말에 맥을 같이 하는 듯 합니다. ^^

오늘날 삼척동자도 다 안다는 동서양의 그분들에 대해 함께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제자백가라 불리는 동양 철학의 시대에서는.

메이져로 통하는 공자와 맹자는 살짝 건너뛰고..

최근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노장사상과 통치술의 한비자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서양 철학의 시대에는..

철학의 삼총사라 칭하는..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를 다루게 됩니다.

6주간 동, 서양에서 활동하던 그 천재들의 향연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② 유쾌한 어린이 인문학 : 오감만족(몸으로 표현하라 “나를 따라해봐요”)

이번 어린이 인문학은.. 몸과 율동을 주제로 하였습니다.

생활 속에서 특징을 잡아 몸으로 표현해보는 시간입니다.

새, 자연, 감정등을 표현하며 시작된 현대무용의 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유행가를 부르며 연예인을 따라 춤을 추는 아이들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세요..

물론.. 대견스럽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지만..

그 뒤는 왠지 모를 씁쓸함이 저에겐 있던데..^^

그런 춤 또는 율동보다는 생명을, 자연을 감정을 표현해보는게 훨씬 건강하지 않을까요??

자세한 문의는 063) 241-1123으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