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와 역사, 철학의 시대에 이어... 문학의 시대로 갑니다.

수천킬로미터가 떨어져 있는 곳....

하지만 그 간의 시간에서 보았듯.. 묘하게 맞아 떨어지는 동시대성..

이번에도 시를 통해 동양과 서양이 연결됩니다.

중국 고대문학의 쌍두마차 시경과 초사...

진나라 이전 고대시대를 살았던 인간의 삶을 알려주고

당시의 문화와 사상의 시대성을 반영하고 있기에

인류, 사회, 언어 등 많은 방면으로 가치를 지니고 있는...

오늘날 우리가 시를 읽는 목적에서부터..

시대의 대표작품과 작가를 함께 읽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수많은 시대의 희생자와 그들이 남긴 상처를 어루만져주고,

그들의 고통과 죽음을 애도하는 문학의 진정성을 보여주는 그리스 비극..

또한 신화 속 영웅들의 이야기로만 그치지 않고 현재까지 이어져 내려와

인간의 존재 조건이 무엇인지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자 합니다.

역시 그리스 비극의 대표적 3인과 그 작품세계를 함께 읽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동양의 문학은 여름 더위가 한풀 꺾일.. 8월 23일부터 매주 화요일(19:00-21:00)에 3강이..

서양의 문학은 추석이 끝나는 9월 27일부터 역시 매주 화요일(19:00-21:00) 연속 3강으로 진행됩니다.

오늘날까지 문학사의 원류로 인정받고 있는

동서양 시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또한 동반자녀를 위한 어린이 인문학도 역시 함께 진행됩니다.

자세한 문의는 063) 241-1123으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