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평생학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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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현황

[문화/예술]붉은땅 푸른하늘
모임장소
진북생활문화센터
모임일시
월요일 2시
설 립 일
2024.01.01
회 원 수
7

동아리소개

전통단청을 주제로 생활속에 활용을 해 보는 모임으로 진북생활문화센터에서 매주 월요일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단청은 '붉을단' '푸를청'을 말하는건데 붉고 푸름을 우리 강산의 붉은땅과 푸른하늘을 연상할 수 있게 기획했습니다.


붉은 땅 푸른 하늘은 전통 건축물에서 볼 수 있는 단청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일상 속에서 활용하는 생활단청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동아리입니다. 한국 전통 건축의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요소로,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건축물 보호 및 상징적 의미를 지닌 예술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현대사회에서 단청은 점점 대중과 멀어지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그 가치를 충분히 인식하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이에 우리 동아리는 단청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인 방식으로 표현하고,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우리 동아리의 활동은 전통 단청의 대중적 인식을 높이고,지역 사회가 전통문화에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전시회를 통해 단청이 단순한 전통 예술이 아니라 현대적 감각과 결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였으며, 단청의 미적·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붉은 땅 푸른 하늘은 전통 단청의 가치를 보존하고, 현대적 활용 방안을 탐색하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구체적으로, 단청을 단순한 건축 장식이 아니라 생활 속 예술로 확장하기 위해 생활단청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생활 소품, 가구, 액세서리 등에 단청 문양을 적용하는 실험을 하고, 이를 통해 단청이 현대적 공간에서도 조화를 이룰 수 있음을 보일것입니다

 


동아리학생활동

우리 동아리는 2024년 한 해 동안 매주 정기 모임을 통해 단청 및 민화연구 및 실습을 진행하였으며, 이론적 이해를 바탕으로 직접 단청을 여러가지 기법으로 그리는 실습을 하였습니다. 단청의 기본 색채와 문양을 익히고, 이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다양한 작품을 제작하였습니다.

 

특히, 가장 큰 성과로 전주 풍남문 단청 전시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전주 풍남문은 조선시대 전주의 중심을 지켜온 문화유산으로, 역사적 의미가 깊습니다. 우리 동아리는 풍남문 단청을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나무 패널에 단청 문양을 직접 그려 전시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전통적인 색감과 패턴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관람객들이 단청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담당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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